강원대학교 국제교류처, ‘2023 유학생의 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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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국제교류처, ‘2023 유학생의 밤’ 개최
  • 황경근 기자
  • 승인 2023.12.1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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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의 밤(제공=강원대)
15일, 2023 유학생의 밤(제공=강원대)

매일일보 = 황경근 기자  |  강원대학교 국제교류처는 지난 15일 춘천캠퍼스 백령스포츠센터에서‘2023 유학생의 밤’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대학교 외국인 학위과정생, 연구과정생, 졸업생 모두가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유학생의 소속감을 강화하고 학생 간 교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외국인 재학생 및 졸업생, 교직원, 춘천시청 자치행정과 및 플로리다 국제대학교 등의 내·외빈 3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KNU QUIZ ▲경품 추첨 ▲유학생 장기자랑 ▲댄스파티 ▲만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장기자랑은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5개 팀이 참여하여 노래와 전통 춤을 선보이며 다양한 재능을 뽐냈다.  김경태 국체교류처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젊음의 열정과 끼를 발산하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소통하고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학생들이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교류처는 2023년 한 해 동안 ▲춘천 시티투어 ▲전통한복체험행사 ▲해양스포츠 체험교실 ▲세계문화체험 축제 ▲파란 사다리 ▲글로벌 프리뷰 ▲KNU 써머·윈터 프로그램 등 내·외국인 학생들의 교류를 촉진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세계적인 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더욱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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