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엔시티(NCT) 멤버 런쥔이 밤의 공허함을 채우는 꿀팁을 공개한다.
'너의 밤은 안녕하니'는 고요한 밤에 듣는 라디오를 연상시키는,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 진행되는 뮤직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가수 겸 작곡가, 배우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밴드 로코베리의 로코가 호스트를 맡아 충전이 필요한 게스트들과 소소하지만 특별한 자신만의 '쉼'과 '충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번 4화에서는 그룹 엔시티의 런쥔이 게스트로 출격해 잔잔한 입담을 뽐낸다. 런쥔은 자신만의 평화로운 밤 루틴을 공개하고, 가끔씩 찾아오는 밤의 공허함을 채우는 특별한 꿀팁을 공개한다.
최근 종영한 tvN '무인도의 디바'를 인상 깊게 봤다고 밝힌 런쥔은 "꿈만 바라왔고, 그 꿈을 위해 두려움이 없었고, 마침내 이뤄낸 주인공에 너무 공감이 됐다"라며 15살 어린 나이에 시작한 연습생 시절과 한국에서의 첫날밤을 회상한다.
런쥔은 엔시티 멤버들과의 추억이 가득 담긴 다양한 일화를 들려주며 오랜 시간 단단하게 쌓아온 우정을 자랑하기도 했다. 또 작사, 작곡에 참여한 미공개곡 '테이크 유어 타임(take your time)'을 최초로 공개해 글로벌 팬심을 들썩이게 만든다.
연예계 대표 '취미 부자'로 알려진 런쥔의 새로운 취미도 공개됐다. "여름엔 서핑, 겨울엔 보드"라며 다양한 스포츠에 대한 열정을 드러낸 그는 "양궁에 도전해 봤는데 점수가 너무 잘 나와서 VIP가 됐다"라며 타고난 운동 신경을 자랑해 놀라움을 안긴다.
런쥔의 색다른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너의 밤은 안녕하니'는 12월 20일 오후 8시 딩고 뮤직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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