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안 등 심사·헹정사무감사·2024년도 예산안·구정질문 등 진행
행정위 67건, 사회건설위원회 105건 등 모두 172건 시정·개선 요구
내년도 예산 올해보다 7.74%P 증가 8935억 규모 수정예산안 가결
행정위 67건, 사회건설위원회 105건 등 모두 172건 시정·개선 요구
내년도 예산 올해보다 7.74%P 증가 8935억 규모 수정예산안 가결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영등포구의회가 21일 제249회 2차 정례회 3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21일까지 31일 간의 일정으로 열린 2023년도 제2차 정례회는 △집행부 주요 업무보고 △조례안 등 심사 △헹정사무감사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구정질문 등이 진행됐다. 먼저 정례회 첫날인 11월 20일 1차 본회의에서 제2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을 처리한 후, 2024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의 시정연설을 청취했다. 다음으로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업무보고를 진행하고 28일부터 6일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행정위원회 67건, 사회건설위원회 105건 등 모두 172건에 대해 시정 및 개선을 요구했다. 아울러 11월 20일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예찬, 부위원장 박현우, 남완현, 양송이, 우경란, 유승용, 이순우, 임헌호, 전승관 의원)를 구성하고 12월 14일부터 20일까지 예결위를 열어 심도있는 심사와 계수조정 끝에 올해보다 7.74%P 증가한 8,935억 규모의‘2024년 수정예산안’을 가결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