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통합 독서 플랫폼 윌라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하 출판진흥원)이 진행하는 2023년 오디오북 제작 지원 사업에 선정된 오디오북 161종을 서비스한다.

 오디오북 제작 지원 사업은 출판진흥원이 고품질의 오디오북 콘텐츠를 확충해 오디오북 수요를 증대하고, 오디오북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9년부터 5년 연속 시행 중인 사업이다. 작품의 우수성, 기획성을 기준으로 엄선한 오디오북을 제작 지원해 오디오북 생태계의 선순환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윌라는 지난 2022년 제작 지원 사업을 통해 234종의 우수 오디오북을 서비스한 데 이어, 올해도 자기계발과 소설, 인문, 가정 실용, 에세이 등 다양한 장르와 주제를 아우르는 161종의 우수 오디오북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독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오디오북 라인업에는 <어른의 문해력>, <아이에게 주는 감정 유산>, <소금 아이>, <나는 오래된 거리처럼 너를 사랑하고>, <챗 GPT 혁명>, <일타 사수의 업무력 노트> 등 서점가 베스트셀러를 포함한 인기작들을 다수 보유해 구독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윌라를 서비스하는 인플루엔셜 문태진 대표는 “윌라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더욱 퀄리티 높은 오디오북들을 서비스하여 구독자들에게 깊이 있는 독서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오디오북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며 창의적이고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