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윌라 대작 라인업’…'태백산맥', '아리랑'을 거쳐 조정래 대하소설 3부작의 마지막
- 총 16명의 성우진과 함께 격동의 한국 현대사 30년을 생생하게 담아낸 오디오북
- 조정래 대작 라인업…2024년 상반기 '정글만리' 오디오북 공개 예정
- 총 16명의 성우진과 함께 격동의 한국 현대사 30년을 생생하게 담아낸 오디오북
- 조정래 대작 라인업…2024년 상반기 '정글만리' 오디오북 공개 예정
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통합 독서 플랫폼 윌라가 조정래 대하소설 3부작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대표작 <한강> 오디오북을 공개했다.
<한강>은 1950년대 말부터 1980년대 초까지의 파란만장한 한국 근현대사 30년을 1만 5천 장의 원고지에 소설화한 작품이다. 민족분단과 경제성장이라는 쌍두마차에 가려진 한국인의 진정한 초상과 염원을 원고지에 승화시킨 한국문학의 기념비적 대작으로 꼽힌다. 분단과 전쟁의 상처, 개발 독재, 천민자본주의 등 당대 한국 사회에 드리웠던 어두운 그늘을 가감 없이 드러냄으로써, 우리의 과거와 오늘을 돌아보게 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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