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 위주 교육으로 현장에 쉽게 적용 큰 도움
[매일일보 강태희 기자]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관내 농가의 소득 10% 향상을 위해 각종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한다. 지난 21일 e-비즈니스 멘토링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다음달 24일과 26일은 강소농 육성 지원에 관한 프로그램은 진행한다.e-비즈니스 멘토링 프로그램은 전자상거래, 마케팅 전략, 포장기법, 농업회계 등 다양한 분야의 실무 위무의 교육으로 진행하고 강소농 육성 지원 교육은 기본교육, 심화교육, 후속교육, 자율교육 등 단계별 교육을 통해 농가가 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가치증진, 역량개발 계획을 수립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법을 제시해 줄 예정이다.지난해 e-비즈니스 멘토링 프로그램을 수료하고 농촌진흥청에서 수여하는 ‘2013년도 농업경영 전자상거래 분야’에서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한 김미혜(여, 48세)씨는 “경영계획을 세우고 그것을 실천하는데 강소농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됐으며,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현장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었던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이외에도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경영개선 지원과 팸투어 운영지원 등 시범사업 운영을 계획하고 있으며, 새로운 강소농의 육성뿐 만 아니라 기존 강소농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농가소득이 꾸준히 증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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