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는 서구 ‘은혜의 집’, ‘소망의 집’, 치매요양병원과 부평구 협성양로원 등 시설을 방문해 입소자들과 명절 인사와 함께 대화를 나누는 한편,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30일에는 아침 일찍 인천연안여객터미널을 방문해 백령도행 여객선에 올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환송하고, 승무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연안부두에 자리잡고 있는 인천종합어시장과 구월 농산물도매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명절 준비에 나선 시민들과 점포 상인들을 만나 명절 인사를 나눴다.
또한, 관교동 인천터미널을 찾아 고향을 찾고 인천을 방문하는 귀성객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명절 인사를 하고 터미널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송영길 시장은 관계 공무원들에게 설 연휴를 맞아 시민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서민물가 안정과 귀성 등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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