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 마련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오비맥주 카스가 새해 첫 프로젝트 ‘축카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카스의 신규 브랜드 캠페인 ‘축카스’는 생일, 졸업, 승진 등 기념이 필요한 순간 및 모든 평범한 일상 속 서로에게 주고받는 진심 어린 축하의 가치를 강조하고, 카스와 함께 특별한 시간을 공유하길 바라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지난 1일부터 공개된 신규 TV 광고는 취업에 성공한 친구에게 단순히 문자나 전화로만 축하 메시지를 건넸던 친구들이 주인공의 기쁜 순간을 더불어 만끽하기 위해 모여 진정한 축하의 의미를 더하는 이야기로 기획됐다. ‘ 또한, 카스 공식 홈페이지에선 가수 겸 배우 ‘비비’와 댄스크루 ‘에메트사운드’와의 컬래버를 꾀한 온라인 축하영상 서비스 ‘축카스송 보내기’를 내세운다. 축하하고 싶은 대상의 이름과 메시지를 기입하고 희망하는 테마에 맞는 에메트사운드의 댄스 영상을 지정하면, 비비의 AI(인공지능) 목소리로 축하 메시지가 담긴 ‘축카스’ 노래가 완성돼 영상으로 다방면으로 활용 가능하다. ‘축카스 전광판’ 이벤트도 같이 연다. 이는 서울 도심 속 나만의 축하 메시지를 송출해 많은 이들과 축하의 마음을 나누는 이벤트다. 오는 3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강남역, 홍대입구역 중 원하는 지역과 희망 일자를 택하고 축하 메시지를 써 응모하면 된다. 당첨 메시지는 내달부터 희망 지역의 전광판을 통해 차례로 송출될 계획이다. 한편, 카스의 ‘축카스송 보내기’와 ‘축카스 전광판’ 이벤트는 만19세 이상 성인 전용 행사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