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서울 구로을)이 시민단체·청년대학생·전문가로 구성된 국정감사NGO모니터단으로부터 국정감사 국리민복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한국대학생 ‘법정치’ 봉사단과 시민단체, 전문가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단체다.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국정감사 현장모니터링과 비대면 모니터링을 통해 정부의 예산집행, 부정비리, 정책 부문의 문제점 지적과 국익·공익적 측면을 고려해 국정감사 국리민복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윤건영 의원은 2023년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부의 현대오일뱅크 과징금 봐주기 문제 △환경교육 예산 무차별 삭감 △정부의 잘못된 고용보험 개편 △부실한 중대재해 예방책 마련 실태 등을 지적, 큰 주목을 받았다. 윤건영 의원은 “지난 4년간 구로구민께 부끄럽지 않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했다”면서“앞으로도 구로구의 발전과 민생을 살리는 의정활동으로 구로구민께 보답하겠다”라고 강조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