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서효문 기자  |  카카오뱅크가 고객 약 27만명에게 6억6500만원 상당 경품을 쏜다. 

카카오뱅크는 8일 카카오뱅크 프렌즈 체크·mini카드로 결제할 때마다 프렌즈 퍼즐 조각을 모아 경품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퍼즐모으기 챌린지' 시즌2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새해를 맞아 기획된 이 이벤트는 카카오뱅크 체크·mini카드로 결제한 횟수에 따라 퍼즐을 완성하면 이벤트 당첨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카카오뱅크 체크·mini카드를 보유한 고객들은 결제만 하더라도 이번 이벤트에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시즌2에서도 매주 새롭게 열리는 퍼즐은 총 5조각으로 이뤄져 있다. 카카오뱅크 체크·mini카드로 1원 이상 5회 결제하면 결제 횟수마다 퍼즐을 한 조각씩 모아 그림을 완성한다. 도전에 성공한 고객들에게는 경품을 제공한다. 카카오뱅크는 매주 도전에 성공한 고객 약 27만명에게 총 6억5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한다. 경품 당첨은 매주 진행되며, 1등 당첨 고객 7명은 '애플워치9'을 받을 수 있다. 2·3·4등에 당첨된 고객 1000명, 1만명, 26만명은 각각 1만원, 1,000원, 500원의 당첨금을 받는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카카오뱅크 카드에만 있는 결제 혜택을 더 많은 고객들이 누릴 수 있도록 대상 카드를 mini카드까지 확대했다"며 "결제 혜택과 더불어 새해를 맞이해 다양한 경품도 받아가실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