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사회공헌 활동 전개 계획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쿠팡풀필먼트서비스(이하 CFS)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린이 환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임직원 성금을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과 통합케어센터 어린이병원학교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CFS는 지난 8일 오후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에 임직원 1만1700명이 마련한 성금 1170만원과 스마트 기기를 제공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은화 어린이병원장과 엄성환 CFS 대표이사 등이 자리했다. CFS 조직문화팀은 지난달 어린이 환자들의 건강 회복을 기원하며 '1000원 기부 이벤트'를 기획했다. 전국 각지의 쿠팡 물류센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성금을 모았다. 이를 더해 회사는 어린이들의 디지털 교육을 위해 스마트 기기를 추가로 준비해 후원하기로 했다. 엄성환 CFS 인사부문 대표는 “새해를 맞아 이웃을 위해 좋은 일을 하고 싶다는 임직원들의 마음을 전달드린다”라며 “힘든 치료를 이겨내고 있는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