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안성시는 금광호수 박두진문학길 내 하늘전망대 방문객들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16일부터 금광호수 수석정 공영주차장을 임시 개방한다고 밝혔다.
하늘전망대는 안성시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으로 추진되어 지난 10월 8일 준공한 이후 호수와 그 주변의 자연경관을 파노라마처럼 감상할 수 있는 지역의 명소로 자리잡았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 사랑 받고 있는 공간이다. 이번 임시개방은 관광객들이 금광호수(하늘전망대)와 국가생태문화탐방로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 청록뜰 방향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현재 수석정 수변공원 조성사업 공사가 진행 중으로 안전관리에 어려움이 있지만, 하늘전망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이번 임시개방을 결정했다”라며, “현재 보행로가 정비되지 않아, 임시 통행로를 확보하였으나, 이용객들께서는 안전사고에 유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관련 문의는 안성시청 문화관광과 관광팀 또는 안성시 관광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안성=한철희 기자 [email protected]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