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CJ제일제당 다시다는 tvN ‘장사천재 백사장2’의 제작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장사천재 백사장은 백종원을 필두로 이장우, 존박, 유리 등이 해외에서 한식당을 운영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2에서는 스페인의 해안 도시 산 세바스티안에서 한식 주점 ‘반주(Bantxu)’를 열며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보여준다. 지난 7일 방영된 10화 말미에서 K-안주 1호 어묵탕의 비결로 ‘국민 조미료’ 다시다가 등장했다. 다시다는 종류별로 쇠고기, 멸치 등의 주 원재료에 마늘, 후추, 소금 등 각종 양념까지 들어있다. 깊은 국물이나 양념 맛을 내는 데에 유용하단 게 사측의 설명이다. 최근에는 웰니스 트렌드 확산에 발맞춰 콩으로 풍부한 쇠고기 향을 구현한 ‘비건 다시다’를 선보였다. 이번 제작 지원을 기념해 오는 21일까지 공식몰 CJ더마켓에서 세계 밥장사 도전기 ‘그래 이 맛이야!’ 기획전도 연다. 방송에 등장한 다시다 쇠고기를 포함해 비건 다시다 등 다양한 제품과 반주 레시피를 만나볼 수 있다. 나만의 다시다 활용 노하우를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골드바 1돈 △만능 전골냄비 △와인잔 세트 등 풍성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