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태민 기자  |  라인게임즈는 미어캣게임즈가 개발한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창세기전 모바일'은 '창세기전2'를 기반으로 개발된 모바일 전략 역할수행게임(SRPG)으로, 원작의 캐릭터를 최신 카툰렌더링 그래픽과 국내 정상급 성우의 더빙으로 재해석한 게 특징이다. 이용자는 메인 스토리를 비롯해 ‘제국군 습격’, ‘고블린 소탕’ 등 PvE(이용자대환경) 콘텐츠와 PvP(이용자간전투) 콘텐츠 ‘격투대회’ 등을 플레이해볼 수 있다.

이 게임은 당초 지난해 12월 출시 예정이었지만, 한 차례 출시가 연기된 바 있다. 출시 전 진행한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의 피드백을 반영해 비즈니스 모델(BM) 방향성부터 발열, 성장 구조 등을 개선해 완성도를 높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창세기전 모바일'은 iOS와 안드로이드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으며, 사전 예약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캐릭터·장비 소환권과 게임 재화가 별도로 지급된다.

이태민 기자 [email protected]이태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담당업무 : 통신·게임·포털·IT서비스 현장을 출입합니다.
좌우명 : 충심으로 듣고 진심으로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