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채권결제대금 5521조원...전년 대비 16.7%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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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채권결제대금 5521조원...전년 대비 16.7% 감소
  • 이재형 기자
  • 승인 2024.01.1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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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평균 채권결제대금 22조5천억원
이달 말 한국예탁결제원의 신임 사장이 결정된다. 사진=예탁결제원
지난해 채권결제대금 총액이 5521억4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6.7% 감소했다. 사진=예탁결제원

매일일보 = 이재형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채권결제대금 총액이 5521억4000억원(일평균 22.5조원)으로 전년(6627조5000억원) 대비 16.7% 감소했다고 19일 밝혔다.

장내 채권시장 결제대금은 608조8000억원으로 전년(522조2000억원) 대비 16.6% 증가했고 채권 기관투자자 결제대금(장외 채권기관 결제대금)은 4912조6000억원으로 전년(6105조3000억원) 대비 19.5% 줄었다.
채권 거래대금 총액은 8720조8000억원(일평균 35조6000억원)으로 전년(9885조5000억원) 대비 11.8% 감소했다. 장내 채권시장 거래대금은 1759조4000억원으로 전년(1483조5000억원) 대비 18.6% 증가했으며 채권 기관투자자 거래대금(장외 채권기관 거래대금)은 6961조4000억원으로 전년(8402조원) 대비 17.1% 감소했다. 장내 채권시장 결제대금 총액은 608조8000억원(일평균 2조4800억원)으로 전년(522조2000억원) 대비 16.6% 늘었다. 세부 시장별로 살펴보면 △국채전문유통시장 449.9조원(전년대비 15.7% 증가) △ 장내 일반채권시장 11조7000억원(전년대비 1.2% 감소) △ 장내 REPO시장 결제대금은 147조2000억원(전년대비 21.2% 증가) 등으로 집계됐다. 채권 기관투자자 결제대금은 전년(6105조3000억원) 대비 19.5% 감소한 4912조6000억원(일평균 20조1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 결제대금은 2595조3000억원, CD·CP 결제대금은 1370조4000억원, 단기사채는 946조9000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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