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 포천, 연천사무소가 농업인들의 직불금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올해부터 농업경영체 등록 신청서와 쌀 소득 등 보전직불 금과 밭 농업직불금, 조건 불리 지역직불금의 신청서식을 하나로 통합하기로 했다.
밭 농업직불제 동계작물인 보리를 비롯한 밀과 호밀, 마늘, 조사료, 유채, 양파, 대파 등을 재배하는 농업인들은 이달부터 다음 달21일까지 통합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농업경영정보는 법령에 의한 농업인의 개인정보 이용과 제공, 농업경영체의 육성과 지원 목적으로만 활용되며, 다른 목적으로는 활용되지 않는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 포천, 연천사무소는 농업인들의 편의를 위해 마을을 순회, 신청서 작성 방법 안내와 방문 접수를 실시하기로 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농업경영정보와 주요 직불금 집행, 관리 시스템을 통합, 농업인들의 편의와 행정효율화를 통해 직불금 부당수령 등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 포천·연천사무소 031-534-6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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