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6일까지…스마트모니터원・공공시설물 관리 상태 점검・생활불편사항 신고·등록
실적 따라 5만 원 이내 상품권 또는 봉사활동 시간 제공…3월∼11월까지 순찰
실적 따라 5만 원 이내 상품권 또는 봉사활동 시간 제공…3월∼11월까지 순찰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구로구가 다음 달 16일까지 2024년 환경순찰 스마트모니터원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환경순찰 스마트모니터 제도는 주민들이 스마트폰으로 생활 속 불편사항을 신고한 내용을 구에서 적극적으로 개선·반영해 주민들에게 더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하고자 만들어져 2019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 모집인원은 200여 명으로 16개 동별로 12명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며, 만 15세 이상 구로구 주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환경순찰 스마트모니터원으로 선정된 자는 3월부터 11월까지 동네를 순찰하며 공공시설물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생활불편사항을 찾아 서울스마트불편신고 앱에 신고·등록하는 업무를 하게 된다. 구는 스마트모니터 활동에 대한 보상으로 모니터원들에게 활동 실적에 따라 연간 최대 5만 원 이내의 상품권 또는 봉사활동 시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신청은 구로구 온라인 접수 시스템에서 할 수 있으며, 3월 4일에 구로구청 누리집에 선정자를 발표하고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환경순찰 스마트모니터원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감사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