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김천지역 일자리 안정과 안전한 일터 조성과 함께, 핵심 국정과제인 노동 개혁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매일일보 = 이정수 기자 |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은 5일 자로 신임 윤권상 지청장이 부임했다고 밝혔다. 윤 지청장은 경북 울진 출신으로 경북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후 2003년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근로감독관을 시작으로 고용노동부 운영지원과, 청년취업지원과, 노사협력정책과 및 인사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고용정책 및 노사관계 안정과 효율적 조직운영에 기여해 온 고용노동행정 전문가이다.
신임 윤 지청장은 “최근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다소 활력을 잃은 지역에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 지원과 근로자 고용안정에 힘을 쏟아 지역 경제에 생기가 살아날 수 있도록 유관기관 및 노사단체 등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역경제 재도약을 위해서는 공정과 상식을 바탕으로 대화와 타협을 통해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과 관련하여 50인 미만 영세 사업장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가 조속히 구축․이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