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병우 대구은행장 “2024년 다양한 상품으로 고객 만족 제고에 노력”
매일일보 = 서효문 기자 | DGB대구은행은 조기 판매 종료될 ‘더쿠폰적금’ 가입을 오는 19일까지 한시적으로 연장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품은 DGB대구은행이 새해를 맞아 특별 판매했다.
더쿠폰예·적금 상품은 예금한도 5000억원, 적금한도 160억원으로 개인고객 대상 지난달 2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더쿠폰적금은 1년제 연 6% 고금리로 인기를 끌었다. 가입 희망 고객은 오는 18일 일요일까지 iM뱅크 신규 가입 및 푸쉬 동의를 완료한 이후 2월19일 월요일에 쿠폰을 다운해 최종적으로 더쿠폰적금에 가입할 수 있다. 연초 자산형성에 기초가 되는 예·적금에 고객들의 많은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DGB대구은행은 2024년 다양한 예적금 상품을 기획하고 있다. 국가공휴일 기념 삼일절 예·적금과 프로스포츠 연계 대팍 예·적금, 대구시민의 날 특별금리 적금상품 등과 관계된 다양한 콘셉트의 금융 상품 출시로 고객 자산형성을 돕는 한편 고객들에게 금융의 재미와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황병우 DGB대구은행장은 “다양한 상품과 마케팅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올해 1월 iM뱅크 MAU(자체검증)가 1백만을 돌파하는 등 고객들의 높은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음악 플레이리스트 기본 제공의 iM-i(청소년 전용 금융서비스), 게임 콘셉트를 가미한 특별 수신 상품 출시 등 감성과 재미(Gamification)가 공존하는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 만족 제고에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