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비와이엔블랙야크그룹이 전개하는 모던 브리티시 골프웨어 힐크릭이 올해 공식 후원 프로 골퍼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힐크릭은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1승을 기록하며 LPGA 통산 6승을 달성, 세계 여자 골프 랭킹 6위를 차지한 김효주 프로와 후원 계약을 이어가기로 했다. 김효주 프로 외 지난 2022년부터 힐크릭 후원 선수로 합류 이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데뷔 후 첫 우승 포함 통산 2승을 달성한 박은신 프로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과감한 골프로 좋은 성적을 낸 이승연 프로도 재계약을 맺었따. 또한, 이번 시즌 KLPGA 투어에 데뷔하는 루키 주가인 프로, 군전역 후 복귀하는 KPGA 박정환 프로와 신규 계약을 체결하면서 총 5명 프로 골퍼와 동행하게 됐다. 힐크릭은 후원 선수들이 고무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한다. 선수들을 통해 힐크릭의 골프웨어 품질과 각종 스타일을 앞세우겠다는 전략이다. 힐크릭 관계자는 “지속적인 후원 활동으로 프로부터 아마추어 골퍼들까지 믿고 입는 골프웨어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