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슬로건 ‘더블 임팩트 라거, 켈리’ 적용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하이트진로가 켈리의 신규 브랜드 슬로건 ‘더블 임팩트 라거, 켈리’를 앞세워 올해 맥주시장을 전격 공략한다.
하이트진로는 켈리의 TV 광고 ‘더블 임팩트’ 편을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4월 론칭 이후 빠르게 국내 맥주시장에 안착한 켈리는 새로운 슬로건을 적용한 첫 광고를 기점으로 ‘더블 임팩트 라거’ 콘셉트의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하이트진로는 더블 숙성 공법으로 만든 두 가지 맛을 온전히 전달하고자 켈리 제품이 지닌 부드러우면서 강렬한 매력을 ‘더블 임팩트 라거’로 부각시켰다. ‘부드러운 첫 맛에 한 번, 강렬한 끝 맛에 두 번’의 메시지는 더블 숙성 공법을 통해 마련한 맛을 소비자에게 직관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이번 광고 캠페인은 ‘더블 임팩트 라거-켈리’를 강조하기 위해 부드러움과 강렬함이 대비되는 비주얼을 강화했다”면서, “새로운 슬로건 소개와 함께 앞으로도 많은 소비자들이 켈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