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화성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정부 혁신 평가에서 분리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공직사회 적극행정 문화 확산-정착 지원 등 적극행정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제도 개선(적극행정 면책보호관, 지방공공기관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한 실행계획 등 수립) △기관장의 노력(적극행정 마일리지제도 시범운영, 소극행정 예방교육 및 매뉴얼 발간 등)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부문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과 이행 성과를 인정받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현재 화성시는 100만 특례시로의 대전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특례시에 맞는 격(格)과 품위를 높이는 적극행정을 통해 시민의 삶에 희망을 주는 화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2년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2023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2023년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 다수의 우수한 성과를 거둔바 있다. 화성=한철희 기자 [email protected]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