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명태균 공천개입' 수사 국민의힘 당 사무실 압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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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명태균 공천개입' 수사 국민의힘 당 사무실 압색
  • 정두현 기자
  • 승인 2024.11.2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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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 2022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앞두고 김영선 공천 도운 대가로 현금 수수 혐의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과 미래한국연구소의 불법 여론조사 의혹 등 사건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14일 오후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지방법원(창원지법)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과 미래한국연구소의 불법 여론조사 의혹 등 사건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14일 오후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지방법원(창원지법)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 정두현 기자  |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의 공천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창원지검이 27일 서울 여의도 소재 국민의힘 당사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창원지검은 현재 명 씨가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의 재보궐선거 공천에 적극 개입한 정황과 그 대가성으로 김 전 의원으로부터 수천만 원의 현금을 수수한 혐의를 수사 중이다.
이날 국힘 중앙당사 압색도 지난 2022년 재보선 공천 관련 자료들을 취합하기 위함이라는 전언이다. 이로써 명 씨와 김 전 의원의 공천개입 의혹 수사는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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