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헌 유공자 표창, 보육인 소통․화합과 역량 발전의 장 마련
모두가 행복한 보육 노력 다짐 결의, 아동학대 예방 교육 등 진행
모두가 행복한 보육 노력 다짐 결의, 아동학대 예방 교육 등 진행
매일일보 = 윤성수 기자 | 목포시가 지난 26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2024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목포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문영미)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어려운 여건의 보육현장에서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지역내 보육 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육인의 역량 계발을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유공자 표창 ▲영유아 긍정 양육 다짐 결의 ▲영유아와의 상호작용과 아동학대 예방 직무교육 ▲보육 우수사례 공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보육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해 보육 교직원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민·관의 긴밀한 소통과 더불어 보육교직원 간 화합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양육을 실천하면서 아이와 교사 모두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보육에 한층 더 노력 할 것이라는 내용의 ‘우리의 결의문’을 힘차게 낭독하며 보육교직원 모두의 다짐을 한목소리로 표현했다.목포시는 영유아 가정의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영유아 보육료 지원과 함께 휴일긴급어린이집 운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어린이집 운영 및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 등에 대해 행․재정적 지원으로 질 높은 보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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