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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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협업
  • 한철희 기자
  • 승인 2024.11.2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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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차 오산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실무협의체 회의 개최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협업 (사진=오산시 제공)

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6일, 오산시청에서 오산경찰서,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아동 보호 유관기관이 참석해 제11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실무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부모 빚 대물림 위기아동 법률지원 연계 관련 내용 공유 △출생 미신고 아동 법률지원 연계 관련 내용 공유 △경찰, 지자체,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정보공유 절차 등을 논의했다.
정보연계 실무협의체회의는 지역사회 내 학대받는 아동에 대한 정보 공유 및 보호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논의하는 회의로 오산시는 매월 1회 개최해 위기아동에 대한 원활한 정보 공유 및 협력 체계를 통해 학대 의심 아동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아동학대 유관기관과 정보 공유를 통해 지역사회 내 아동학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산=한철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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