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용 기자 | 제일헬스사이언스는 대만의 ‘만응고 파스’로 널리 알려진 ‘한방고 서근령약교포’ 24매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대만 생춘당제약에서 제조하고 제일헬스사이언스가 국내 판매하는 파스 제품으로, 이미 만응고 성분의 파스를 선호하는 마니아층이 형성된 제품이다. 이 제품은 한방 생약 성분과 양약 성분을 결합한 총 8종의 성분을 포함했다. 목별자, 유향, 몰약은 동의보감에도 기록된 만응고 처방 성분으로, 부스럼이나 상처로 인한 화끈거림과 붓기를 치료하는 데 사용된다. 이 외에도 신경통과 요통에 효과적인 위령선, 염증 치료에 쓰이는 피마자, 피부를 시원하게 하면서 붓기를 완화하는 멘톨, 민감한 피부를 자극으로부터 보호하는 산화아연, 진통과 소염 효과가 있는 살리실산메틸이 함유됐다. 올해 4월, 제일헬스사이언스는 국내 최초로 서근령약교포 10매입 포장을 출시해 전국 약국에 유통한 바 있다. 목선재 제일헬스사이언스 매니저는 “착용감과 효과 또한 좋은 평가를 받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24매입 제품을 추가로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