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뮤지컬 배우 차지연, 이지훈의 풍성하고 다채로운 무대
매일일보 = 박미정 기자 | 강화군은 강화문예회관에서 뮤지컬 배우 차지연과 이지훈이 함께하는 ‘2024년 강화 뮤지컬 갈라쇼'를 오는 12월 5일 오후 6시 30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군민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마련된 문화행사로 뮤지컬 명곡을 대중적이고 예술성 있게 재구성해 즐거움을 전할 계획이다. 또한 공연에는 국내 정상급 뮤지컬 배우 차지연과 이지훈이 출연해,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 노트르담 드 파리의 ‘대성당들의 시대’ 등 뮤지컬 명곡뿐 아니라, 연말의 따뜻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팝송과 대중가요 등으로 다채롭고 풍성하게 구성해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당일 오후 5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뮤지컬 갈라쇼는 올 한 해 열심히 달려오신 군민분들을 응원하기 위해 준비한 공연이다. 가족, 이웃,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