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AI 기반 패션 전문관 ‘#오오티디’ 전격 운영
상태바
11번가, AI 기반 패션 전문관 ‘#오오티디’ 전격 운영
  • 민경식 기자
  • 승인 2024.03.19 09: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30세대 여성 대상 인기 소호몰 30만여개 패션 상품 선봬
11번가가 트렌드에 민감한 2030 여성들을 위한 트렌드 패션 버티컬 서비스 ‘#오오티디’를 오픈했다. 사진=11번가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11번가가 트렌드에 민감한 2030 여성들을 겨냥해 트렌드 패션 버티컬 서비스 ‘#오오티디’를 신설했다고 19일 밝혔다. ‘#오오티디’는 누구나 간편하게 트렌디한 패션을 연출하도록 AI(인공 지능)로 취향에 맞는 패션 상품을 선보이는 서비스다.

11번가 서비스 내, 별도의 패션 전문관으로 문을 연 ‘#오오티디’에선 개장일 기준 30만여개 트렌드 패션 상품을 쏟아낸다. 프롬비기닝, 리얼코코 등 2030세대 여성에게 관심받는 소호몰의 신상품이 매주 업데이트돼 신속하게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 개인 맞춤형으로 상품을 추천하는 것은 물론 △최근 유행하는 신상품 △베스트 상품 △시즌별 테마상품 등을 구색해 쇼핑 선택지를 넓혔다. 
#오오티디’의 ‘비슷한 스타일 둘러보기’ 기능을 활용 시, 현재 구경하고 있는 상품과 흡사한 디자인의 상품을 무한 추천받아 볼 수 있다. 고객이 관심을 가지는 상품과 비슷한 상품을 지속 보여줌으로써 취향에 맞는 상품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다양한 가격대의 상품을 다양하게 제시한다. ‘코디핀’ 기능으로 모델이 착용한 다른 상품을 손쉽게 발견 할 수 있다. 착장 이미지 속 ‘코디핀’을 터치하면 해당 상품뿐만 아니라 비슷한 상품들도 같이 나열된다. 코디에 익숙하지 못한 고객들도 간편한 스타일링이 가능해진 것이다. ‘#오오티디’의 편리한 기능은 대표 이미지 속 상품의 속성 정보를 유형별로 나눠놓는 자동추출 AI로 구현했다.  이번 전문관 오픈을 기해 다양한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오오티디’에서 마음에 드는 스토어를 찜하면 최대 3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오픈 특가 프로모션에서 봄시즌 인기 자켓, 팬츠, 원피스 등을 최대 70% 할인해 공개한다. 이밖에, 편한 코지룩, 결혼식 하객룩 등 시즌에 맞는 테마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11번가 관계자는 “패션 쇼핑은 필요에 의한 ’결핍’보다는 ‘욕망’에 기반하기 때문에 정보 탐색 과정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AI 기술을 기반으로 취향에 맞는 상품을 선보이는 ‘#오오티디’가 고객들의 편리한 탐색을 도움으로써 누구나 손쉽게 트렌디한 패션을 즐기도록 하겠다”고 피력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