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시장에서 지난 22일 APEC 정상회의 당위성 및 시민의식 선진화 홍보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 경주시 미래전략실 직원과 경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은 지난 22일 중앙시장 일원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기원 시민의식 선진화와 손님맞이 및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상반기 개최도시 결정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유치의지를 재결집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통한 친환경 도시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장날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과 상가를 대상으로 APEC 경주 성공개최를 위한 시민의식 선진화 리플릿과 탄소중립 실천수칙을 나눠주며 친절하고 깨끗한 손님맞이 준비에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윤태열 경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은 “20년 만에 다시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를 경주가 꼭 유치할 수 있도록 회원과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윤병록 미래전략실장은 “지속적인 홍보와 캠페인을 통해 성숙한 시민의식과 친환경 도시 경주의 이미지를 제고해 2025 APEC 정상회의를 반드시 유치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