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8일까지 보탬e 사이트에서 신청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구로구가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
26일 구에 따르면 대상은 관내 등록된 공ㆍ사립 작은도서관 15개소 이내로, 도서관별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급된 보조금은 도서 구입과 마크 비용으로 써야 하며 신청은 4월 8일까지 보탬e(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사이트를 통해 할 수 있다. 구는 작은도서관 운영 실태조사, 프로그램 운영 실적 등 서류심사와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을 선정하고 5월 보조금을 교부할 예정이다. 제외 대상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에는 공립 작은도서관은 물론 올해 2월 사립 작은도서관 공모사업에 참여해 지원을 받고 있는 도서관도 신청이 가능하다”며 “편안한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