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산업공익재단, 금융취약계층 1만여 명 대상 금융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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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산업공익재단, 금융취약계층 1만여 명 대상 금융교육 실시
  • 서효문 기자
  • 승인 2024.04.01 1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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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교육, 1:1 대면 상담 등 실시
  금융산업공익재단은 전국퇴직금융인협회와 함께 1일 오전 재단에서 “금융취약계층 금융교육 및 1:1 맞춤형 금융상담사업” 사업(이하 ‘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사진=금융산업공익재단

매일일보 = 서효문 기자  |  금융산업공익재단은 전국퇴직금융인협회와 함께 1일 오전 재단에서 “금융취약계층 금융교육 및 1:1 맞춤형 금융상담사업” 사업(이하 ‘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은행권 퇴직금융인들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금융상담을 담당하는 전문 강사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은 총 3억원 예산으로 진행된다.
재단과 협회는 금융취약계층이 금융사기 피해에서 벗어나고 금융이해력을 높임으로써 경제적 자생력을 강화한다. 퇴직금융인들이 과거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도록 재취업 기회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박준식 재단 이사장은 “은행 등 금융산업에 종사한 바 있는 퇴직금융인들이 가지고 있는 전문지식과 과거 현장 경험 그리고 노하우를 재능 기부, 금융취약계층에게 금융사기 예방, 신용관리의 방법과 중요성, 금융소비자 보호 등 금융교육을 실시할 것"이라며 "1:1 심층 상담을 통해 금융 지식 함양과 애로사항 해결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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