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식품 수출 전문인력 양성 계획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경기도 수원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에서 수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2024년 농식품 수출 마스터과정’을 개강했다고 2일 밝혔다.
수출 마스터과정은 농수산식품업계 대상 교육을 이끄는 공사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이 내수기업의 수출 기업화와 수출기업의 수출시장 다변화 지원을 골자로 운영하는 전문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이날부터 오는 7월 9일까지 실시된다. △국가별 주요 통관 이슈 △주요 수출시장 진출전략 등 세부 최신 수출 실무강의를 비롯해 △국내외 수출선도기업 현장 방문 △국제식품박람회 참관 등 다양한 현장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해 농수산식품 수출 전문가로 키운다는 방침이다. 양인규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장은 “올해 수출 마스터과정은 K-푸드 수출 확대 지원을 위해 수출 시뮬레이션 등 심화학습과 실질적인 현장 경험을 병행해 내실 있는 교육과정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