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서울옥션블루와 미술품 조각투자 출시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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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서울옥션블루와 미술품 조각투자 출시 협약
  • 이재형 기자
  • 승인 2024.04.03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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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투자 경험 제공 가능한 서비스 노력”
최원영 하나증권 디지털본부장(왼쪽)과 이정봉 서울옥션블루 대표이사가 협약식에 참여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하나증권

매일일보 = 이재형 기자  |  하나증권은 서울옥션블루와 미술품 조각투자상품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옥션블루는 미술품 조각투자 서비스 ‘소투(SOTWO)’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올해 앤디 워홀의 대표작 ‘달러 사인’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미술품 투자계약증권을 출시한 바 있다.
하나증권은 미술품 투자계약증권 상품 발행을 위한 자문 등 역할을 수행하며 신규 사업모델 발굴과 증권형 토큰 비즈니스 확대에 힘쓸 예정이다. 최원영 하나증권 디지털자산센터장은 “서울옥션블루와 함께 금융과 미술품을 결합하며 손님들에게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며 “색다른 투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증권은 피나클·오아시스 비즈니스·프린트베이커리·아이티센·다날엔터테인먼트 등 주요 업체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부동산과 예술품, 금·은, 모바일컨텐츠 등 다양한 기초자산으로 조각투자 플랫폼과 증권형 토큰 비즈니스를 협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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