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기 후보, 투표일까지 ‘무박 2일’ 선거운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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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기 후보, 투표일까지 ‘무박 2일’ 선거운동 돌입
  • 오범택 기자
  • 승인 2024.04.0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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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후보 “지금까지 인고의 시간을 반드시 승리의 시간으로 만들 터”
무박2일 서산, 태안 구석구석 돌며 투표 참여와 지지 호소
지난 7일 태안 서부시장에서 삼보일배 중 한 시민이 땀을 닦아주며 있다./사진=독자제공

매일일보 = 오범택 기자  |  제22대 총선 충남 서산시·태안군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가 선거 3일을 앞두고 ‘무박 2일’로 지역주민을 찾아간다.

조한기 후보는 지난 7일 서산과 태안 주요 거리에서 삼보일배로 유권자에게 다가갔다.

조 후보는 “지난 12년 인고의 시간을 반드시 승리의 시간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로 서산과 태안 곳곳에서 밤을 아껴 희망을 가꿔가는 많은 주민들과 소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 후보는 야간까지 일하는 상가와 새벽 일찍 일을 시작하는 청소미화원과 버스 기사, 출항하는 부두의 어선들 밤을 새워 일하는 청년 아르바이트생들을 만날 예정이다.

조한기 캠프 관계자는 “형식적 세몰이 식 조직동원 유세를 탈피하고 민생 현장에서 주민의 말씀을 듣는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삼보일배 캠페인 이후 체력적인 무리는 없는지 묻는 질문에 조 후보는 “체력적으로 힘든 것은 사실이지만, 윤석열 정권 심판에 대한 서산시민, 태안군민들의 열망을 온몸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책임감이 더 크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내일 자정까지 유권자에게 윤석열 정권심판의 간절함을 알리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서산=오범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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