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동 aT센터서 ‘국민안전급식점검단’ 위촉식 거행
매일일보 = 이선민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공공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현장 위생·안전 점검을 위한 제7기 ‘국민안전급식점검단’ 위촉식을 열었다.
이번에 위촉된 ‘국민안전급식점검단’은 전문가로 꾸려진 ‘급식관리단’과 시민들이 동참한 ‘국민참여점검단’ 총 87명으로 이뤄졌다. 이들은 공급업체 시설·설비 안전관리부터 식재료 위생·품질 등 현장점검은 물론 안전한 급식 식재료 공급체계 조성을 위한 의견 개진 등을 담당한다. 김형목 aT 유통이사는 “공공급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식재료”라며, “앞으로도 급식 공급업체 선제 점검과 철저한 식재료 품질·안전관리로 건강한 공공급식 문화를 이끌어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