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가이드, 블루리본 서베이, 백년가게 인증 식당
매일일보 = 이선민 기자 | 삼성웰스토리는 미쉐린 가이드, 블루리본, 백년가게 등의 국내외 미식 가이드에서 공식 인증 받은 식당 30여곳의 대표 메뉴를 사내식당에서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삼성웰스토리는 그동안 꾸준히 인지도 높은 외부 맛집이나 트렌디한 핫플레이스와 콜라보 한 메뉴를 제공했다. 지난 2023년에는 런던베이글, 노티드, 밀도, 슈퍼말차 등의 디저트를 선보여 삼성웰스토리 사내식당이 디저트 맛집 모음전이라고 불리며 칭찬 VOC 수가 약 7%p 늘어날 정도로 높은 고객 만족도를 보였다. 삼성웰스토리는 올 한 해 디저트에 이어 식사 메뉴의 브랜드 콜라보에 주력해 국내외 미식 가이드 인증을 받은 맛집들과 연계한 메뉴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올해 순차적으로 선보일 맛집은 총 30여곳으로 맛과 가성비를 모두 갖춘 미쉐린 가이드, 한국 최초의 맛집 가이드 블루리본, 30년 이상 대를 이어가며 사랑받는 백년가게 인증을 받은 곳들로 구성됐다. 이번 브랜드 콜라보를 통해 미쉐린 가이드에 8년 연속 선정된 삼청동 황생가칼국수의 떡만둣국, 전국구 맛집으로 이름난 전주의 대표 식당 베테랑의 들깨칼국수, 샘킴 오너셰프가 운영하는 고급 이탈리안 레스토랑 오스테리아샘킴의 파마산치즈뇨끼, 대한민국 최초 부대찌개 전문점 오뎅식당의 부대찌개를 170여곳의 사내식당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사내식당에서도 유명 맛집의 메뉴가 제 맛을 낼 수 있도록 단체급식에 최적화된 레시피가 적용된 대용량 전용 상품을 개발했다. 또 브랜드 로고와 스토리가 담긴 안내자료를 제공하고 식기와 냅킨 등 식당에서 사용하는 현장감 있는 소품을 배치해 고객이 실제 맛집에 온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줄 서지 않고도 유명 맛집을 사내식당에서 즐길 수 있어 콜라보 메뉴 나오는 날만 손꼽아 기다리는 고객들이 많다”며 “올 한해 매주 새로운 유명 외식 브랜드의 메뉴를 선보이며 보다 차별화된 삼성웰스토리만의 식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