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대통령실 총선 결과 관련 입장 발표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 다할 것"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 다할 것"
매일일보 = 염재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총선에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은 11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지역구 161석과 비례대표 14석으로 175석을 확보하며 단독 과반 의석을 차지했다.
반면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은 지역구 90석, 비례대표 18석으로 총 108석을 얻어내며 '탄핵·개헌저지선(100석)'을 지켜내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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