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도서관, 2024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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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도서관, 2024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 선정
  • 한철희 기자
  • 승인 2024.04.11 13: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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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타트서부센터와 함께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안중도서관 2024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 선정 (사진=평택시 제공)

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평택시립안중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한 ‘2024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도서관에 방문하기 힘든 어린이에게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 및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년에는 드림스타트서부센터와 함께한다.
2024년에도 센터 초등학생들을 안중도서관으로 초대해 체험형 동화구연, 책 읽어주세요, 그림책 푸드테라피, 우당탕탕 보드게임, 그림책 독후활동 수업 등 다양한 독후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가족이 함께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매주 토요일에 운영한다. 사업담당 윤지수 사서는 “자라나는 아이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도서관이 재밌는 곳이라는 인식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며,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안중도서관 사서가 진행하는 도서관 활용 교육, 웹툰 작가와 함께하는 웹툰 그리기 수업 등 다양한 특강 및 안중도서관의 자원봉사단 책다울이 진행하는 팝콘 나무 만들기 활동까지 총 15회 차로 알차게 준비돼 있다. 평택시에서 유일한 안중도서관의 체험형 동화구연실과 웹툰 창작실을 적극 활용해 초등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고, 프로그램 진행 후 도서관 자료실도 이용하며 연계 독서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이 중심이 되어 시민들이 지식정보사회를 선도할 정보 활용 능력을 갖출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기를 바란다. 평택=한철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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