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 3위로 하락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지난해 국내 치킨 3사 브랜드 매출 순위가 bhc, 제너시스BBQ, 교촌치킨 순으로 바뀌었다. bhc는 1위를 수성했으나 BBQ가 2위로 안착했고 교촌치킨은 3위로 떨어졌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bhc의 지난해 개별 기준 매출은 5356억원으로 전년보다 5.5% 성장했다. 동기간 영업이익은 1203억원으로 15.2% 줄었다. 제너시스BBQ는 지난해 매출이 4731억원, 영업이익이 553억원이다. 매출은 전년 보다 12.8% 올랐으나, 영업이익은 13.7% 축소됐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지난해 매출이 14.6% 떨어진 4259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738.5% 상승한 240억원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