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등 전자등록발행 125조원...전 분기 比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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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등 전자등록발행 125조원...전 분기 比 11% ↓
  • 이재형 기자
  • 승인 2024.04.1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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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동기 대비 3% 증가
이달 말 한국예탁결제원의 신임 사장이 결정된다. 사진=예탁결제원
사진=예탁결제원

매일일보 = 이재형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1분기 채권·양도성예금증서(CD) 전자등록시스템을 통한 기업 등의 자금조달 규모가 약 125조5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전년 동기(121조8000억원)과 비교하면 3% 증가했다. 다만 직전 분기(141조원) 대비 11% 감소했다.

채권의 등록발행 규모는 약 114조2000억원으로 전년 동기(110조3000억원) 대비 3.5% 증가했다. 직전 분기(126조4000억원) 대비 9.7% 감소했다. CD의 등록발행 규모는 약 11조3000억원으로 전년 동기(11조5000억원) 대비 1.7% 감소했다. 직전 분기(14조6000억원) 대비 22.6% 감소했다.
채권 등 종류별 등록발행 규모는 국민주택채 3조2000억원, 지방채 8000억원, 금융회사채 및 특수목적법인(SPC) 채권를 포함한 회사채 77조2000억원, 특수채 30조1000억원, 지방공사채 2조9000억원, CD는 11조3000억원이 발행됐다. 종류별 등록발행 비중은 금융회사채(35.1%), 특수채(24%), 일반회사채(22.2%), CD(9%), SPC채(4.2%), 국민주택채(2.6%), 지방공사채(2.3%),지방채(0.6%) 등의 순으로 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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