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길수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이하 공사) 중원도서관은 지난 13일 1층 시민의 서재에서 열린 국악예술공연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 주간을 맞이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성남시립국악단이 공연을 맡아 아름다운 동행, 군밤타령, 아름다운 나라, 경기민요, 라라라 등 전통 국악과 현대 음악이 조화를 이루는 공연을 선보였다.
중원도서관은 온 세대가 어울리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을 제공하며, 시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한편 중원도서관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를 주제로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 주간 행사를 지속 펼칠 계획이다.
오는 20일 진행되는 성남 지역작가와 함께하는 단혜의 시네마 특강과 더불어 ▲포근한 책, 정겨운 시 낭송 ▲생성형 AI 똑똑하게 활용하기 ▲성남시 스마트도서관 투어 ▲김혜순 작가 도서전 ▲물고기 조명등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중원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평생학습지원팀(031-724-067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