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타이∙태극당∙피자알볼로…정보와 노하우 공유의 장
매일일보 = 이선민 기자 | 삼성웰스토리는 외식 산업을 선도하는 CEO(최고경영자)들을 위한 리더십 교육과정 웰럽 리더십 아카데미를 오는 5월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웰럽 리더십 아카데미는 지난 2022년 삼성웰스토리가 식자재 유통 업계 최초로 선보인 F&B 리더 대상 최고경영자과정이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경험혁신 아카데미와 협력해 운영하는 해당 교육과정은 삼성물산 리조트가 보유한 풍부한 콘텐츠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강의 위주의 일반적인 최고경영자과정에서 벗어난 이색적인 체험과 교육을 제공한다. 삼성웰스토리는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이색적인 체험과 전문적인 교육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해당 교육 과정이 업계 리더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통한 시야의 확장과 혁신적인 비즈니스 인사이트 도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5월 중순까지 진행되는 제 3회 웰럽 리더십 아카데미에는 일식 프리미엄 프랜차이즈 백소정의 여지운·김진영 대표, 전통 제과점 브랜드 태극당의 신경철 대표, 피자 전문 기업 피자알볼로의 이재욱 대표, 캐주얼 일식당 초이다이닝의 최석민 대표 등 20개 F&B 기업의 리더들이 참여한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웰럽 리더십 아카데미는 기존 최고경영자과정의 틀을 깨고 삼성그룹만의 이채로운 체험과 교육을 제공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라며 “트렌드 변화가 빠른 식음 업계에서 F&B 리더들이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성공 기회를 창출하고 업계를 주도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