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침 최저 7~15도, 낮 최고 19~28도
매일일보 = 나광국 기자 | 기상청은 내일(19일) 낮 기온이 중부내륙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25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고 18일 예보했다.
16일 오전부터 사흘째 계속되던 황사는 내일 차츰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동해상과 남해상에 잔류하는 황사가 다시 유입될 가능성이 있어 앞으로 발표되는 예보를 참고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남부·강원 영동·충북·호남권·영남권·제주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오전에 일시적으로 부산·울산·제주권은 '매우나쁨' 수준, 서울·경기 북부·강원 영서·대전·세종·충남은 '나쁨' 수준, 밤에 일시적으로 서울·경기 북부는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7∼15도, 낮 최고기온은 19∼28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1도, 춘천 9도, 강릉 15도, 대전 10도, 전주 10도, 광주 11도, 대구 12도, 부산 14도, 제주 1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19도, 춘천 25도, 강릉 23도, 대전 25도, 광주 26도, 대구 28도, 부산 23도, 제주 22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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