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조재원 기자 | 하윤수 부산광역시 교육감은 23일 오전 8시 인지초 교차로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개최된‘해운대구 민·관 합동 통학 안전 캠페인’을 직접 찾았다.
이번 캠페인은 민・관이 함께하는 캠페인을 통한 통학 안전 의식 제고와 유관 기관과의 협업 강화로 통학로 현안 사항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하 교육감을 비롯해 해운대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정성수 해운대경찰서장, 인지초, 장산초, 인지중, 반여고 교장ㆍ교감,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연합회 등이 참석했다. 캠페인 대상 학교는 인지초, 장산초, 인지중, 반여고이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학생들의 통학로가 개선되어 학부모님들이 안심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기관장님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 드린다”며라, “우리 모두의 아들, 딸이고 손자, 손녀라고 생각할 때 우리 아이들을 지킬 수 있다. 소중한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를 항상 정책의 최우선에 두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