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마일리지 지급
지방세・관리비 납부, 상품권 교환 가능
지방세・관리비 납부, 상품권 교환 가능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구로구가 ‘승용차 에코마일리지’ 신규 회원을 연중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승용차 에코마일리지는 차량 주행거리 감축에 대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자발적인 차량 운행자제를 유도해 교통혼잡 완화와 미세먼지, 온실가스 감축 등 환경보호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상은 서울시 등록 12인 이하 비사업용 승용, 승합차 소유주로 개인별 연평균 주행거리를 기준으로 주행거리를 감축하거나 서울시 연평균 주행거리 이하로 주행한 경우 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다. 주행거리 감축량이나 감축률 정도에 따라 2만에서 7만 마일리지(서울시 연평균 주행거리 이하 주행은 1만 마일리지)를 지급하며, 에코마일리지 누리집(ecomileage.seoul.go.kr)에 계기판 사진을 등록해 감축 실적을 인증해야 한다. 현대·기아차의 경우 마이현대, 마이기아, 마이제네시스 앱을 통해 주행거리 데이터를 연계할 수 있어 실적 등록 없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