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민, 차기 원내대표 불출마…"21대 국회 마지막까지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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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민, 차기 원내대표 불출마…"21대 국회 마지막까지 최선"
  • 염재인 기자
  • 승인 2024.04.2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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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언론 공지 통해 불출마 선언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가운데)와 이용선 외통위 간사(왼쪽), 유동수 의원이 지난달 12일 오전 '이종섭 특검법'을 제출하기 위해 국회 의안과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가운데)와 이용선 외통위 간사(왼쪽), 유동수 의원이 지난달 12일 오전 '이종섭 특검법'을 제출하기 위해 국회 의안과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 염재인 기자  |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가 25일 차기 원내대표 불출마를 선언했다. 

박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이번 원내대표 선거에 불출마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1대 국회 마지막 원내수석부대표로서 맡은 바 임무인 해병대원 사망사건 특검법,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 이태원 특별법 통과 등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22대 국회의 임무가 막중하다. 권력 기관을 제대로 개혁하고, 민생 의제와 혁신성장 의제에 있어 제대로 성과를 내야한다"며 "민주당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추후 제 역할을 계속 고민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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