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7일 오후 4시 양천구청 3층 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150여 명 대상 Y교육포럼 개최
생성형 AI시대 도래에 발맞춰 미래세대가 스스로 배움의 동력 만드는 방법 등 공론의 장
좌장 최인수 교수 중심으로 전문교수 패널 3인의 세션별 주제발표로 진행
생성형 AI시대 도래에 발맞춰 미래세대가 스스로 배움의 동력 만드는 방법 등 공론의 장
좌장 최인수 교수 중심으로 전문교수 패널 3인의 세션별 주제발표로 진행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양천구가 EBS와 공동으로 오는 17일 오후 4시 양천구청 3층 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AI시대 ‘스스로 교실이 되는 사람’이라는 대주제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Y교육포럼’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생성형 AI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정보의 홍수 속에서 통합적사고와 창의적 역량이 더욱 중요해지며, 미래세대가 다양한 배움의 방식을 경험하고 자신의 흥미를 발판 삼아 스스로 배울 수 있는 자기주도적 힘을 키울 수 있도록 이번 주제를 결정했다. 이를 통해 교육도시 양천구는 미래인재가 갖춰야 할 필수 역량부터 스스로 배움의 동력을 만드는 다양한 학습방법, 교육주체의 미래교육 방향성에 대한 담대한 비전까지 선도적으로 제시할 전망이다. 포럼은 교육관계자, 학생, 학부모,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내 저명 석학 4명과 함께 ‘AI시대의 열린교육, 창의성, AI시대 뇌인지의 이해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약 120분 정도 진행된다. 우선, 포럼 좌장인 최인수 교수(성균관대 아동청소년학과 교수, 영재교육원 원장)가 ‘불안을 넘어 창의적 자유인으로 성장하기’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시작한다. 이후 각 분야의 전문교수가 패널로 참여해 △뇌 인지 △학습 구조화 전략 △인간과 AI의 상호작용 등 총 3가지 세션별 주제발표를 진행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