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까지 ‘누디트 익선’서 열려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롯데칠성음료가 오는 12일까지 서울 익선동 소재 복합문화공간 ‘누디트 익선’에서 ‘칠성 스테이션’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미래와 과거를 잇는 칠성 스테이션’을 콘셉트로 마련됐으며, 칠성사이다와 계란을 챙겨 떠나는 추억의 기차 여행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칠성은 칠성사이다 출시 74주년을 기해 선보인 ‘칠성사이다 레트로 에디션’을 전파하고, 칠성사이다만의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팝업스토어는 ‘칠성 스테이션’, ‘전자 오락장’, ‘칠성당’ 총 3가지 공간으로 이뤄졌다. 건물 입구는 사이다 뚜껑을 개봉하는 청량한 소리가 나오는 대형 사이다 조형물로 꾸며져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롯데칠성음료의 역사를 생생하게 재현하고, 현대식으로 재해석해 기차를 타고 시간 여행을 즐기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면서, “공간별로 색다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간과 행사를 준비한 만큼 방문객들이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전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