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상황 대처능력 향상 위해 전사교육 지속 확대 계획
매일일보 = 서효문 기자 |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최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내 가족과 지역사회를 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18일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전문교육기관 ‘케이씨피알(K-CPR)’을 통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실제 구급 현장에서 활동했던 응급구조사를 전문 강사로 초빙해 ▲심정지의 원인 및 증상 이해, ▲연령대별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자동 심장충격기의 원리 및 사용법, ▲기도폐쇄 환자를 살리는 하임리히법 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예기치 못한 응급상황 발생 시 환자를 살리는 올바른 심폐소생술 및 자동 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실습한 후, 참가자 전원 이수증을 취득했다. 특히 사무실을 방문하는 고령의 고객들에게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위급성이 클 수 있는 점을 고려, 고객 접점부서 직원들은 해당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실질적인 대처능력을 배울 수 있었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관계자는 “일상생활 속에서 예기치 못한 응급상황 발생 시 누구나 내 가족과 지역사회 구성원을 살리는 주체가 될 수 있음을 인지하고, 침착하게 위기에 대처할 수 있도록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을 마련했다"며 "실제로 고령의 방문고객에게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는 등 다양한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데, 본 교육을 통해 스스로의 위기 대처 능력을 점검해보고, 생명보험사 임직원으로서 생명존중의 가치를 되새기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