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 집합교육
매일일보 = 이재형 기자 |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부동산신탁사 내부통제 관련 업무 종사자를 위한 ‘부동산신탁사 리스크 관리 실무’ 교육생을 오는 5월 24일까지 모집한다. 개강일은 6월 20일이다.
학습목표는 부동산신탁사 업무에 수반되는 리스크를 적정 수준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업무역량을 강화하는 것이다. 특히, 현업 리스크 관리 실무자를 강사로 초빙해 부동산신탁 업무의 리스크를 사업별로 구분하여 분석해 보고 이에 대한 관리 방안을 사례 중심으로 알아본다. 교육기간은 6월 20일부터 6월 27일까지 총 3일간 12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2일(화·목), 야간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금융투자교육원은 ‘자산운용업 운용지원인력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5월 27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자산운용업계에 부족한 운용지원인력(펀드회계 등)을 공급하기 위해 개설한 특별과정으로, 교육 후 수료생들이 자산운용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 및 졸업생이며, 교육생은 자산운용사 현직 임원들이 서류와 면접전형을 통해 30명을 선발한다. 교육은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이루어지며, 7월 1일부터 7월 23일까지 펀드 개론, 자본시장법령, 펀드 운용지원, 펀드세무회계 등을 집중 학습(총 100시간)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